독립 기념일 연휴동안 애틀랜타 공항에 400만 명 몰릴 듯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은 독립 기념일 연휴를 맞아 7월 4일 부터 7월 7일까지 약 400만 명의 승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 여행 수요가 다소 감소했지만, 이 연휴기간 동안에는 40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일주일 전부터 애틀랜타 공항이 대비를 시작했습니다.
가장 혼잡한 날은 금요일로, 약 40만 명의 승객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목요일과 7월 6일에도 각각 38만 5천 명, 37만 7천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델타 항공은 특히 국제선 수요가 강세라고 밝혔으며, 여름 시즌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전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7월 6일 하루에만 TSA가 약 290만 명을 검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항 측은 국내선은 최소 2시간 30분, 국제선은 3시간 전에 도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