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동남부한인회연합회의 제 31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가 출범했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는 13일 둘루스 소재 한식당 청담에서 제31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기붕 위원장을 중심으로 신현태, 신철수, 김강식, 최병일 위원과 이영준 간사로 구성되었다.
이기붕 위원장은 “40년 역사를 가진 동남부한인회연합회의 31대 회장 선거에 덕망있는 후보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거일은 9월 14일이며, 40일 전인 7월 29일까지 회비를 납부한 회원만이 선거인 명부에 등록될 수 있다.
선거 공고는 7월 15일부터 15일간 진행되며, 입후보 지원 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24일 오후 5시까지이다.
올해 공탁금은 2만 달러로 결정되었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입후보자는 35세 이상의 정회원이어야 하며, 지역 한인회장직과 연합회장직을 겸임할 수 없다.
당선된 31대 연합회장은 10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박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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