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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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카운티 경찰이 지난 2달여간 카운티내 여러 지역을 돌며 비즈니스 업체를 상대로 절도행각을 벌인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2월 13일부터 3월 15일 사이 노크로스와 피치트리 코너스, 로렌스빌 지역 비즈니스 업체 5곳에 침입해 대략3천 달러 정도의 현찰을 훔치고 1,100달러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용의자는 4번째 범행을 저지를 때까지는 주로 벽돌이나 돌 등을 이용해 비즈니스 업체의 유리문을 깨고 들어갔으며 5번째 범행 때는 지렛대를 이용해 문을 열고 침입했습니다.
첫 번째 범행이 벌어졌던 장소에는 당시 직원 한 명이 건물 안에 있었는데 용의자가 문을 부수고 들어오는 것을 본 즉시 사무실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용의자는 마스크를 쓴 채 가방을 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의 구체적인 인상착의는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범행 내내 보통 후디를 입고 마스크를 썼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범행은 주로 새벽 4시부터 오전 7시 사이에 일어났습니다.
귀넷 경찰은 현재 감시 카메라에 담긴 범인의 사진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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