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에서 도난 카드 용의자, 경찰 추격 끝에 테이저 맞고 체포

둘루스에서 도난 카드 용의자, 경찰 추격 끝에 테이저 맞고 체포

지난 화요일, 둘루스 경찰은 도난 카드 용의자 저스틴 패튼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도보 추격전이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내용에 따르면, 자신의 직불카드, 사회보장카드, 신분증을 훔친 남자가 후드티와 빨간 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뷰포드 하이웨이 인근에서 발견해 접근했지만, 그는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용의자 패튼은 차량 사이로 달리며 상황을 악화시켰고, 경찰은 테이저 건을 사용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결국 그는 퀵트립 주유소 근처에서 테이저 건에 맞고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은 그를 수갑 채운 뒤 수색했으나 훔친 물건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용의자 패튼은 체포 당시 자신을 제이슨 패트릭이라고 속였으나, 경찰은 데이터베이스 조회로 그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추격전 장소 인근에서 피해자의 소지품을 회수했습니다.

용의자 패튼은 병원 절도, 거짓 신원 제공, 법 집행 방해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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