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와 애틀랜타 미드타운, 음주운전 관련 사고 빈번히 발생
어제 지역 매체인 Fox 5 애틀랜타 뉴스 보도에 따르면, 둘루스에서 빨간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를 일으킨 흰색 트럭은 빨간불로 바뀐 신호를 무시하고 어두운 색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머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경찰은 트럭 안에서 빈 맥주캔을 발견했으며, 운전자가 경찰이 도착했을 때 아직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최근 지역 매체 뉴스에서는 둘루스와 애틀랜타 미드타운이 음주운전 관련 교통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이른 아침에는 I-75/85 연결 도로에서 발생한 대형 사고로 인해 도로가 오랜 시간 동안 폐쇄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미성년자인 20세 운전자가 술에 취해 역주행을 하다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에서 조지아 주 경찰은 20세 운전자인 애디슨 손튼을 미성년 음주운전 및 위조 신분증 소지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충돌 사고를 통해 17세 학생이 중상을 입었으며, 두 운전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사고 후, 구조대원들은 밤새도록 잔해를 치우며 작업을 진행해 오전 7시에 폐쇄된 차선이 열렸으나,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피해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