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캡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참극…살인 및 자살 추정 사건으로 5명 사망
토요일 밤, 디캡 카운티 경찰은 바인야드 워크(Vineyard Walk)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다섯 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희생자 중에는 1세 남자아이와 5세 여자아이가 포함되어 있으며, 43세 여성, 32세 남성, 26세 여성도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건은 오후 7시 30분 직전에 발생했으며, 경찰은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현장에 출동했다가 끔찍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는 주차장을 마주 보는 창문이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꾸며져 있었고, 희생자들은 모두 같은 아파트 내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가정과 관련된 문제에서 비롯된 살인 및 자살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동기와 사망자들의 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희생자들의 신원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디캡 경찰 형사팀은 현재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하며 사건의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단지의 주민들은 큰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일부 주민들은 “평화로웠던 지역에서 이런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는 대로 언론에 공개할 계획이며, 주민들에게도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Post Views: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