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캡 카운티 살인-자살 사건: 용의자 범죄 전력 밝혀져
최근 디캡 카운티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5명의 살인 및 자살사건과 관련해 자살한 용의자에 대한 세부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토요일, 디캡 카운티에서 조나단 다든(43세)이 전 여자친구 몰리안 존슨(43세), 존슨의 딸 케일린 사무엘(25세), 그리고 사무엘의 두 자녀인 1세 존타비어스 파웰, 5세 제도라 파웰을 총으로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살인-자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토요일 저녁 플랫 숄스 아파트 단지에서 총상을 입고 사망한 다섯 명의 희생자를 발견했으며, 사건의 정확한 발생 시점과 동기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4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자살한 용의자 조나단 다든은 1998년 강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10년형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으며, 이후 성범죄자 등록 의무를 위반한 혐의와 2013년 총기 및 알코올 소지 혐의 등으로도 기소된 바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하기 며칠 전, 그는 풀턴 카운티 지방 검사청에서 성범죄자 신분과 관련된 새로운 혐의로 기소되었고, 오는 12월 재판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현재 경찰은 사건의 배경과 동기를 조사 중이며, 추가적인 정보는 검시 및 수사 결과에 따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은 범죄 피해자들의 비극적인 죽음뿐만 아니라, 피해자 보호와 경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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