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캡 카운티 주택 총격, 여성과 8세 소녀 부상
디캡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토요일 밤 누군가 디캡 카운티 팬서스빌 로드에 위치한 한 주택에 여러 발의 총격을 가했으며, 이로 인해 24세 여성과 그녀의 8세 조카가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오후 10시 직후 플랫 쇼얼스 로드와 I-285 근처 팬서스빌 빌라 아파트 단지로 출동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여성은 다리와 복부에, 소녀는 발목에 총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두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디캡 카운티 경찰 대변인 셰인 스미스 중위는 “피해자들이 집 안에 있을 때,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외부에서 집을 향해 여러 발의 총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발생한 팬서스빌 빌라는 과거에도 지속적으로 범죄와 위험 요소로 언급된 장소입니다. 지역매체인 AJC는 이 단지가 애틀랜타 지역 내에서 가장 위험한 주거 단지 중 하나로 꼽혀 왔습니다.
토요일 밤의 총격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체포하지 못한 상태이며, 사건은 계속 조사 중입니다. 당국은 사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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