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캡 카운티에 최초 친환경 스튜디오 오픈
13일 애틀랜타비지니스크로니클(ABC)은 5,000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영화 및 TV 제작 스튜디오가 디캡(DeKalb) 카운티에 오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스튜디오는 일렉트릭 아울 스튜디오(Electric Owl Studio)로 인디언 크릭 마타역(Indian Creek MARTA) 인근에 소재하고 있으며, 친환경 LEED 골드 인증을 받은 최초의 친환경 스튜디오입니다. 스튜디오는 옥상에 태양열 패널을 갖추고, 전기 자동차 충전소가 구비되어 있어 친환경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일렉트릭 아울 스튜디오를 창립한 마이클 한(Michael Hahn) 대표는 “우리는 기후 변화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싸우고 있다며, 친환경적인 사업장을 조성하는 것은 하면 좋은 일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렉트릭 아울 스튜디오는 장편 영화 또는 2개의 대형 TV 시리즈를 촬영할 수 있는 특수 제작된 6개의 사운드 스테이지를 갖추었습니다. 스튜디오의 총 면적은 31만 3,000 스퀘어 피트 규모입니다.
한편, 주 관리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약 400만 스퀘어 피트의 사운드 스테이지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700만 스퀘어피트로 규모가 확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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