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캡 타이어 매장 화재로 일부 도로 폐쇄

디캡 타이어 매장 화재로 일부 도로 폐쇄

지난 토요일 디캡 카운티의 한 타이어 매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코빙턴 고속도로 일부가 폐쇄됐습니다.

토요일 오후 소방대원들은 빠르게 번진 불길을 진압하기 위해 출동했습니다. 디캡 카운티 소방 당국은 소방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코빙턴 고속도로의 일부인 파놀라 로드 근처에서 부터 도로가 폐쇄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는 경찰, 소방관, 구급대원이 대거 투입되었으며, 여러 대의 소방차와 구급차가 출동했습니다. 조지아 교통부의 교통 카메라에서도 해당 지역 도로가 폐쇄된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소방관에 따르면 화재는 타이어 매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로 시작되어 인근 초원과 저장고 두 곳으로 번졌습니다. 현재까지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지아 북부 지역에는 건조한 공기와 강풍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은 적색 경보가 선포된 상태입니다. 당국은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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