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캡카운티 소방관, 화재 진압 중 순직…21년 헌신 끝에 별세

디캡카운티 소방관, 화재 진압 중 순직…21년 헌신 끝에 별세

어제 디캡카운티에서 한 소방관이 화재 현장에서 부상을 당해 결국 순직하였습니다. 사건은 월요일 사우스 스톤마운틴 리토니아 로드에 위치한 한 창고에서 발생했습니다. 소방관은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던 중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습니다.

디캡카운티 소방구조국은 성명을 통해 이번 비보를 확인했습니다. 성명에서는 “21년간 우리 부서에서 봉사한 사랑받는 베테랑 소방관을 잃게 되어 깊이 애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상업용 건물 화재 현장에서 입은 부상으로 끝내 별세했다”며 그의 헌신을 기렸습니다.

아직 고인의 신원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동료들과 지역 사회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가족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소방구조국은 이번 손실이 부서와 지역 사회 모두에게 깊은 슬픔을 안겨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월요일 밤, 애틀랜타의 그레이디 메모리얼 병원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장례 행렬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소방관들과 카운티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마지막 길을 지켰습니다. 주민들 역시 오랜 세월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그의 희생을 기리며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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