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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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레니어에서 수영을 하던 한 주민이 익사할 뻔했으나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사고는 지난 일요일 (4월28일) 뷰포드 댐 파크에서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귀넷 카운티 소방국과 응급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5시 17분경.
사고 현장 근처를 지나던 행인이 물에 빠져 있는 한 남성을 건져내 US 공병대 공원 관리 대원과 귀넷 경찰이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CPR) 을 행하고 있었습니다.
행인의 손에서 구조팀으로 넘겨진 남성은 계속되는 CPR에도 불구하고 상태가 위중해 커밍 소재 노스사이드 포사이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경찰당국은 남성의 신원정보를 아직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월요일 오전까지 여전히 병원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상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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