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 경찰, 체포 중 총을 든 남자 사살
지난 화요일 로렌스빌 경찰이 체포 과정에서 총을 든 남성을 사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조지아 주 수사국인 GBI에 따르면, 59세의 테렐 라론 호그로는 무장 강도와 관련된 중범죄 영장으로 지명수배된 상태였습니다.
화요일 오후 5시경, 경찰은 호그로가 샴블리의 I-85 근처 퀄리티 인(Quality Inn) 호텔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체포를 위해 자원을 조정했습니다.
수사관들이 접근하던 중, 호그로는 호텔 방에서 나와 허리띠에서 총을 꺼내 들어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때 로렌스빌 경찰은 총격을 가했고, 호그로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사망 선고를 받았습니다. 부상을 입은 경찰관은 없었습니다.
GBI는 사건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 완료 후 사건 파일은 디칼브 카운티 검사청에 전달될 것입니다. 이번 사건은 GBI가 올해 수사를 요청받은 73번째 경찰 관련 총격 사건으로, 작년 같은 시기에는 82건이 발생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G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