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기자> 뉴스듣기(기자리포팅)
로렌스빌 다운타운에 새로운 문화 예술 공간이 들어섭니다.
로렌스빌 시의회는 7일 이사회를 열고 다운타운 올드 코트 하우스 맞은편에 들어설 3100만 달러 규모의 퍼포밍 아트 센터 신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시의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현 오로라 극장(Aurora Theatre)를 중심으로 6만 스퀘어피트 규모에 객석 500개를 갖춘 극장과 교육시설, 소형 캬바레 극장, 오피스 공간 신축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로렌스빌시는 2040 비전 계획안에 따라 다운타운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해 “미래의 칼리지 다운타운”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 많은 대학생들을 다운타운으로 끌어 모으기 위해 조지아 귀넷 칼리지의 시네마 미디어 아트 프로그램과 파트너십도 맺었습니다.
퍼포밍 아트 센터 건립은 올 상반기내로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 중반께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건설비용은 로렌스빌 시와 조지아 귀넷 칼리지, 오로라 극장등에서 공동으로 조달할 예정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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