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웰 경찰관 총격 사건 용의자, 보석금 신청 거부돼

로즈웰 경찰관 총격 사건 용의자, 보석금 신청 거부돼

어제 아침, 로즈웰 경찰관을 총격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에드워드 에스피노자가 보석금 신청을 거부당했습니다.

에스피노자는 2월 7일, 마켓 블러바드 근처 에이스 피클볼 클럽에서 경찰관 제러미 라본테를 총으로 쏘아 죽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정에서 에스피노자의 변호사는 그가 극단적인 정신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며, 발목 모니터를 착용하고 정신 건강 시설에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에스피노자가 총격 사건 이후에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었으며, 보석으로 나온 동안 불법 총을 구매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검찰은 에스피노자가 경찰관을 12발 이상을 쏘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판사는 에스피노자가 도주 위험이 크고 사회에 위협적인 존재로 판단되어 보석금 신청을 거부했습니다. 에스피노자는 결국 다시 감옥으로 돌아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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