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시술로 어머니 사망”…노스사이드 병원 상대로 유족 소송
애틀랜타의 한 가족이 노스사이드 병원을 상대로 불법 시술과 과실로 인한 사망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사망한 환자는 81세의 조이스 팔레르모로, 2023년 봄 고혈압으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이 노인은 입원 중 인지 기능이 저하되었는데 가족 동의 없이 심박조율기 시술을 받았습니다.
유족은 시술 전 의사와 상담을 원했지만, 아무런 협의 없이 병원 측이 수술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날 병원으로부터 “시술 중 심장이 찢어져 내부 출혈이 발생했다”는 전화를 받았고, 어머니는 36시간 후 사망했습니다.
유족은 병원을 상대로 의료 과실 및 의료 폭행 혐의로 53페이지 분량의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변호인은 “책임 있는 시스템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사건의 재발 방지를 강조했습니다.
유족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알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노스사이드 병원은 현재까지 언론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으며, 법원 응답 기한은 8월 8일까지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