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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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C은행이 이번달 초 은행을 습격한 무장강도 용의자를 붙잡기 위해 현상금 1만 달러를 내걸었습니다.
연방수사국(FBI)은 14일 현상금 액수를 밝히고 용의자의 인상착의등 범죄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6일 오전 9시 20분께 샌디 스프링스 지역 노스사이드 드라이브 선상 PNC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날 은행 내부로 들어선 강도는 직원 2명을 총기로 위협해 현찰을 훔쳐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난당한 현금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FBI에 따르면 용의자는 40대 혹은 50대에 속한 신장 5피트 7인치의 중간 체격을 갖춘 흑인 남성으로 어두운색 계통의 자켓과 야구모자를 착용했으며 얼굴은 스카프로 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BI는 은행 입구에서 찍힌 범인의 모습을 언론에 공개하고 시민제보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제보전화 404-577-8477)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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