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KOLPING)’ 박만영 회장이 애틀랜타를 방문했습니다.
주식회사 콜핑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협력기업 1호이자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후원기업으로, 지난 9월 조지아주 둘루스에 미국 첫 총판 매장을 오픈하며 미국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박만영 회장은 콜핑의 미국 진출에 대해 “미국 의류는 아시아인의 골격에 맞지 않아 신발 발등이 맞지 않는다거나 불편할 수 있지만 콜핑은 아시아인의 몸에 딱 맞는 좋은 소재의 옷을 제공할 것”이라며 “미국 내 100여 개의 매장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둘루스 콜핑 & BTR 매장 한오동 사장은 “콜핑은 아시아인의 니즈에 맞는 옷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매장 내에서 신발이나 의류의 치수를 조절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애틀랜타를 방문한 박만영 회장 방문단은 둘루스 매장을 둘러보고 미국 시장과 타겟층 확장을 위해 현지 조사 및 답사에 나섭니다.
미국 내 콜핑 2호점은 스와니 아씨마트 2층에 1월 중 오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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