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경철 총회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이경철)가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K-글로벌 엑스포’를 개최한다. 행사가 개최될 조지아주는 최근 한국 기업과 투자가 급격히 유입되고 있으며 둘루스는 한인타운이 위치해 한인 비즈니스가 밀집한 곳이다.
이경철 총회장은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미주한상의총연이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후원하는 엑스포가 2025년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6400 Sugarloaf Pkwy)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10월 총연이 주최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지만 참가 기업에게 미국 진출의 기회를 다시 한번 제공하고 한국 우수기업과 동포 상공인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선 기업 전시, B2G(Bussiness to Government), 벤처캐피탈 투자포럼, 스타트업 피칭대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주한상의총연은 오는 5월 18일 둘루스에서 엑스포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경철 총회장은 “K-글로벌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틀랜타 상공인과 운영본부장을 맡은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한오동 회장 및 관계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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