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애틀랜타총영사관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 자문위원 후보자를 5월 12일까지 추천받고 있습니다. 자문위원은 한국 정부의 통일·대북 정책에 대해 해외 동포사회의 다양한 여론을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자세한 소식 추여나 기자가 전합니다.
애틀랜타총영사관에서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로 활동할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 자문위원 추천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헌법기관으로서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로, 국내 및 전세계에 거주하는 재외동포가 참여하고 있는 범민족적 단체입니다. 현재 해외 121개국에 약 3,900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애틀랜타협의회는 현재 김형률 회장을 필두로 100여 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협의회에 배정된 인원은 여성 34명, 청년 25명을 포함한 총 84명으로 청년은 만 45세 이하(1977.9.2 이후 출생자)여야 합니다. 접수는 이메일이나 등기우편 및 직접 방문해서 할 수 있으며, 우편은 5월 12일 17시까지 도착하는 서류에 한하여 접수 가능합니다.
제출 서류는 △자문위원 후보자 카드 △개인정보 수집 이용 제공 동의서 △여권사본 △자문위원 등록용 사진이며 서명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자필서명 또는 날인이 필요합니다.
추천 대상은 국가관이 확실하고 정부의 국정 철학을 뒷받침하며, 동포사회 통일역량 결집에 기여할 수 있는 신진인사나 거주국에서 현지 주류사회와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어, 민간 통일공공외교 사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사여야 합니다. 단, 후보자 검증 결과 결격 사유에 해당하면 위촉될 수 없습니다.
추천 대상과 결격 기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애틀랜타총영사관 홈페이지(https://overseas.mofa.go.kr/us-atlanta-ko/brd/m_4878/view.do?seq=1346332&page=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404-522-1611(내선 129, 130), 이메일=hjikim22@mofa.go.kr, 주소=Korean Consulate in Atlanta, 229 Peachtree St., NE, Suite 2100, Atlanta, GA 30303 (Attn: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 선청서류 담당자)
ARK 뉴스 추여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