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조지아주 비상사태 선포 승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화요일 조지아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연방 지원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8월 4일 시작된 허리케인 데비로 인한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조지아주에 연방 재난 지원이 제공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의 조치에 따라 국토안보부와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재난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모든 재난 구호 활동을 조율하게 됩니다.  

또한 스태포드 법 제5조에 따라 연방정부는 인명을 구하고 재산과 공중 보건 및 안전을 보호하며, 재난의 위협을 줄이거나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비상 조치에 대한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게 됩니다.

공공 지원(카테고리 B)의 긴급 보호 조치에는 연방정부의 직접 지원과 대규모 돌봄, 대피 및 쉼터 지원에 대한 환급 등이 포함되며, 특히 쉼터 지원은 총 비용의 75%를 연방정부가 부담하게 됩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뉴스 박희정입니다.

 

지원 대상 카운티: Appling, Atkinson, Bacon, Ben Hill, Berrien, Brantley, Brooks, Bryan, Bulloch, Burke, Camden, Candler, Charlton, Chatham, Clinch, Coffee, Colquitt, Cook, Crisp, Decatur, Dodge, Echols, Effingham, Emanuel, Evans, Glynn, Grady, Irwin, Jeff Davis, Jefferson, Jenkins, Johnson, Lanier, Laurens, Liberty, Long, Lowndes, McIntosh, Mitchell, Montgomery, Pierce, Richmond, Screven, Tattnall, Telfair, Thomas, Tift, Toombs, Treutlen, Turner, Ware, Wayne, Wheeler, Wilcox, 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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