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신임 한인회장, 호남·충청향우회 방문·귀넷 메모리얼데이 참석 첫 행보 돌입

박은석 신임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주말 호남향우회와 충청향우회를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하는 첫 공식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월요일에는 귀넷 메모리얼 데이 행사에도 참석해 미국 정치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동포사회와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에 힘썼습니다.

박은석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지난 주말, 미동남부 호남향우회와 충청향우회를 잇달아 방문해 동포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각오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일요일 오후 둘루스 ‘서라벌’ 한식당에서 열린 호남향우회 정기월례모임에서는 50여 명의 향우들이 참석해 생일 축하와 함께 고향의 정을 나눴습니다. 박 회장은 “여러분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같은 날 둘루스 ‘왕서방’ 연회실에서 열린 충청향우회 경로효도잔치에 참석해 “한인회를 신뢰받는 조직으로 재건하겠다”고 다짐하며 향우회의 협력과 후원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월요일에는 귀넷 카운티에서 열린 메모리얼 데이 행사에 참석해 현지 정치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동포사회와 미국 사회 간 가교 역할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은석 한인회장은 앞으로도 동포사회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다양한 공식 일정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미동남부 호남향우회는 오는 7월 야유회를, 충청향우회는 올 가을 코리안페스티벌에서 부스를 마련, 추석잔치를 열 예정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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