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영 기자>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11월 8일 ,창립 5주년을 맞아 감사예배와 함께 교회일꾼들을 세우는 첫 임직식을 거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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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감사예배에 이어 같은날 오후 5시, 안수집사 13명, 권사 14명 등 총 27명에 대한 임직식이 거행됩니다.
이혜진 담임목사는”교회의 첫 일꾼을 세우는 일이어서 신중하게 1년에 걸친 훈련을 하고 7주간 매일 새벽기도와 말씀 암송 및 성경시험, 임직자 지정 책 읽기 등 2주에 한번씩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며 “임직자 훈련과정에서 섬김과 헌신에 대한 훈련도 진행하고 특히 임직자 사명 선언문을 작성해 임직식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목사는 “그동안 준비하고 훈련된 일꾼을 세우고자 5년을 기다렸다”면서 “잘 훈련된 귀한 분들을 세워 교회가 앞으로 부흥하는데 든든한 기둥으로 세움받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15년 11월 8일 창립된 벧엘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며,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교회’를 비전으로 사역해왔습니다. 또한 코로나 사태로 교회현장 예배 및 참석이 어려워짐에 따라 아침 묵상, 금요가정예배 안내서 등과 요일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금은 매주일 조심스럽게 현장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제공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