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협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스내빌에서 페인트 작업

 

<앵커> 애틀랜타 부동산협회에서는 16 협회 임원과 회원들 20 명이 모여 장애 가족의 집을 페인트칠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추여나 기자가 전합니다

 

부동산협회(회장 조앤 리)에서는 16일 협회 임원과 회원들이 모여 스내빌에서 장애 가족의 집을 페인트 칠해 주는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부동산협회에서 이번에 참여한 귀넷 해비테트 포 휴머니티(Habitat for Humanity) 캠페인은  퇴역 군인, 장애인, 저소득층, 싱글맘 등의 집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프로젝트입니다.

올해는 귀넷 카운티로부터 장애 가족의 집을 배정받아 20여 명의 협회 임원과 회원, 아메리츠뱅크 스폰서가 자발적으로 모여 2,500달러를 기부하고, 하루동안 집의 전체 외관과 데크를  페인트 칠해 주는 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조앤 리 회장은 “부동산 일을 하며 집과 관련한 봉사 활동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뜻깊은 행사라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조앤리 회장 녹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레이첼 김 기획부장(헤리티지 조지아 리얼티 에이전트)은 “팬더믹 기간에는 기부만을 하다가 작년부터 대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천사포 기부 등 한국 커뮤니티 봉사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ARK 뉴스 추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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