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대란으로, 조지아 아기 수 명, 병원 입원

조지아의 1 살 미만의 아기들과 신생아 수 명이 최근 지속되고 있는 전국적 분유대란으로 인해 특정 분유를 찾지 못해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조지아 어린이 의료재단(Children’s Healthcare of Atlanta)은 구체적인 인원수를 밝히기를 거부한 가운데, 아기 수 명이 분유대란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그 중 일부는 치료가 완료되어 퇴원하고, 일부는 현재 계속 치료중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아기들은 체질상의 이유로 특정 분유를 먹어야 하는데 분유 대란으로 인해 특정 분유를 찾지 못해 병원의 특별 치료를 받았으며, 이 아기들은 분유 제조회사 Abbott사의 연구실에서 제조한 특수 분유를 공급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네시주에서도 적절한 분유를 찾지 못해 병원에 2명의 아기들이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발생해서, 미 전국적으로 유사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됩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분유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전시 생산 체제’ 행정 명령을 내렸지만, Abbott사의 분유 재생산을 통해 분유가 시장에 유통되기까지는 최소 2달이 더 소요되어, 당분간 분유 대란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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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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