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내 편의점에서 비디오 포커 머신등 불법 도박을 조장한 업주들이 줄줄이 단속에 걸려들고 있습니다.
조지아 수사국 (GBI)과 경찰당국은 지난 9일 수색영장을 발부해 애틀랜타시 레이크우드 애비뉴 선상 쉐브론 주유소 편의점을 급습했습니다.
이 업체는 갬블링을 한 고객들에게 불법으로 현금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이 날 급습한 현장에서 증거물로 현금을 압수했습니다.
해당 업주는 동전을 이용한 오락기기(Coin-Operated Amusement)를 비디오 포커 기계로 둔갑시켜 고객들로 하여금 현금을 이용해 불법 도박을 하게한 혐의로 체포될 예정입니다.
조지아 현행법에 따르면 동전을 이용한 오락기기로 게임을 할 경우에는 당첨상품을 물건이나 개스 상품권 및 복권으로만 지급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은 불법으로 규정돼 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조지아 수사국과 애틀랜타시 경찰 등이 출동했으며 조지아 복권 위원회, 조지아주 세무국 관계자들이 수사에 참여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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