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 귀넷 카운티 부서장, 총격으로 사망…용의자 추격 끝 체포
포사이스 카운티의 한 주택 단지에서 지난 토요일 저녁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귀넷 카운티 보안관 부서 소속의 비번 부서장이 숨졌습니다. 사건은 토요일 저녁 쉐그랑 빌리지(Villages at Shakerag) 주택가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집 안에서 발생한 다툼이 총격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10대 아들이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이웃에게 도움을 요청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안정된 상태입니다.
현장에 출동한 보안관들은 집 안에서 응답이 없어 진입했고, 2층 침실에서 숨진 부서장을 발견했습니다. 용의자는 43세 에릭 섬너로 숨진 부서장과 연인 관계로 확인되었으며, 사건 직후 현장을 빠져나가 도주했습니다.
수사관들은 섬너가 I-75를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추적했고, 먼로 카운티 보안관 부서가 짧은 추격 끝에 그를 체포했습니다. 그는 현재 먼로 카운티에 구금돼 있으며, 이후 포사이스 카운티로 이송돼 기소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섬너는 살인 혐의 1건과 살인 의도로 인한 중범죄 폭행 혐의 2건을 포함한 여러 건으로 기소될 예정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