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 카운티 교도소 탈옥범 중 1명, 두번째 체포
지난 달 조지아의 빕(Bibb) 카운티에서 탈옥한 수감자 4명 중 1명이 두번째로 체포되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25세의 마크 케리 앤더슨(Marc Kerry Anderson)은 오후 3시경 벅헤드의 파크 드라이브에 있는 헌틀리 아파트(Huntley Apartments)에 있었고, 경찰은 앤더슨을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앞서 26일에는 같이 탈옥했던 탈옥범 중 1명인 29세의 차비스 스톡스가 몬테주마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이들은 10월 16일 이른 아침, 빕 카운티 교도소에서 깨진 창문과 절단된 울타리를 통해서 탈출했습니다. 탈옥한 수감자 4명은 미리 준비된 블루 닷지 챌린저를 타고 도주했으며, 차량은 며칠 후 발견되었습니다.
탈옥 당시 교도소에는 수감자가 800명이 수감되었는데도, 10명 남짓의 직원만 근무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진 바 있습니다.
또한 이 교도소는 시설이 낙후되고 파손된 곳이 많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탈옥범 중 아직 52세의 조이 푸르니에와 27세의 조니퍼 데나드 반웰은 수색 중에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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