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게 다행”… 차량탈취범에 몸 날린 82세 노인

 

사진: 폭스5애틀랜타

애틀랜타경찰이 82세 노인의 차량을 탈취 시도한 10대 소년을 수배 중입니다. 이번 사건은 애틀랜타 남동부의 맥도노블러바드 선상에 위치한 쉐브론 주유소에서 발생했습니다.

2일 폭스5애틀랜타의 보도에 따르면 신원을 밝히지 않은 이 노인은 “오후 2시 30분경 기름을 채워 넣기 위해 주유소를 방문했다” 소년이 내게 총을 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노인이 주유를 마치자마자 소년이 총을 들고 다가와 차키를 빼앗으려 합니다. 틈새를 노린 노인이 소년을 덮치자 수초간 심각한 몸싸움이 이어지고, 소년은 노인에게 총까지 겨눴습니다. 하지만 소년은 차에 시동을 걸지 못하고 현장에서 달아났습니다. 노인은 경미한 부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드레드락 헤어스타일을 가진 17세 또는 18세의 소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크라임스타퍼스(Crime Stoppers, 404-577-8477)에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영상: 폭스5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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