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블리 던우디 로드 부근 상수도 본관 파열…누수 발생
교차로 폐쇄 및 40여 가구 물 공급 한때 중단
22일 월요일 오전 던우디 경찰은 챔블리 던우디 로드 부근에서 직경 42인치 상수도 본관이 파손되면서 누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수도관이 파열되면서 터져나온 물로 인해 세인트 앤드류스 서클과 던우디 워크의 교차로가 폐쇄되었고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었다. 또한 수도관 파열로 인해 인근 40여 가구에 물 공급이 중단되었다.
하지만 저녁 7시 30분경 디캡카운티 수도관리국은 수도관 수리가 완료되었고, 피해를 받았던 40여 가구에 물 공급이 재개되었다고 발표했다.
수도관리국은 수도관에서 갈색 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집 안과 밖에 있는 수도꼭지를 틀어서 배관을 청소한 뒤 물을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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