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에서 판매돼 온 마약 간식/사진: 폭스5애틀랜타
코웨타카운티 경찰이 수개월의 수사 끝에 소셜미디어에서 마약 간식을 판매해 온 일당 24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이 패키지 중 일부가 실제 스낵 또는 캔디 제품과 같이 보여 부모 또는 교사로부터 숨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제품엔 THC가 다량 함유돼 있었습니다. THC는 대마초에 포함된 물질로 황홀경과 흥취 효과가 있는 주요 향정신성 화합물입니다. 조지아는 THC가 0.3% 이상 포함된 물질의 판매를 금지하고 있지만 일당이 판매한 제품의 THC는 30%~9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제품 중 일부는 대마초가 합법인 주에서, 또다른 일부는 남부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제조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제품은 단속이 더딘 소셜미디어에서 공개적으로 판매돼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조지아의 부모들에게 자녀의 소셜미디어 활동을 감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소셜미디어에서 마약 간식을 판매해 온 일당/사진: 폭스5애틀랜타
Post Views: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