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귀넷 커미셔너, 대마초 비범죄화 결의문 상정

귀넷카운티 커미셔너가 대마초 비범죄화 결의문을 상정했습니다.

커클랜드 카든 커미셔너가 상정한 이번 결의문은 1온스 이하의 대마초를 소지한 사람이 감옥에 수감되지 않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대신 150달러의 벌금 또는 커뮤니티 봉사의 처벌을 내리자는 것입니다.

커클랜드 카든은 공식 브리핑에서 “이번 결의안은 귀넷 카운티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단계”라며 “귀넷에서 대마초는 합법화되지는 않을 것이며 이번 결의문은 차별적인 현행법의 시행을 막을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애틀랜타, 사바나, 풀턴 카운티, 빕 카운티는 ‘대마초 비범죄화’ 조례를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한편 미 하원은 지난해 연방 차원에서 대마초를 비범죄화하고 주 차원의 처벌을 유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법안은 현재 상원에서 계류 중입니다.

커클랜드 카든의 결의안은 최종 투표에 앞서 귀넷 카운티 시민자문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사진: Nar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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