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폭스5
오늘(26일) 조지아 보건국이 존슨앤존슨 백신 사용을 재승인했다고 폭스5가 보도했습니다.
앞서 CDC와 FDA는 존슨앤존슨 백신의 혈전 부작용 우려로 인해 백신 사용 중지를 권고했습니다.
이후 CDC는 존슨앤존슨 백신 사용 재개 투표에서 10대 4로 찬성해,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백신의 긴급 사용을 공식 재승인했습니다.
존슨앤존슨 백신 사용 중단 전 국내 약 8백만명의 시민들이 백신을 투여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지아에선 약 12만4천명의 시민들이 백신을 투여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부 관계자에 따르면 5명의 조지아 주민에게 혈전증이 발생했고, 이중 3명이 치명적인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부작용 환자들은 모두 50세 미만의 여성입니다.
연방 기관들은 존슨앤존슨 백신 앞에 ‘극히 드물지만 심각한(Very rare, but severe)’ 혈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문을 부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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