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1시 20분경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위치한 조지아 주립대학교 마르타역(170 Piedmont Ave SE, Atlanta) 입구 부근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습니다.
지난 일요일(29일) 캠퍼스 인근 레이스 트랙 주유소에서 총격 사건으로 학생 2명을 포함한 4명이 부상을 입은지 이틀 만입니다.
총격 사건이 기숙사 인근에서 발생한 만큼 GSU 측은 가로등, 카메라, 콜 박스, 교통 사인 등 보안을 강화할 계획을 발표했으나 불과 15분 거리의 캠퍼스 인근에서 또다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됐으며 조지아주립대 학생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용의자는 체포됐으나 신상에 대한 정보나 두 사람이 원래 서로 아는 사이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장은 일시적으로 봉쇄됐으며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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