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9일 치러진 조지아 프라이머리에서 연방상원석을 놓고 민주당 존 오소프 후보가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10일 개표가 진행되는 내내 48% 득표율에 그쳐 2위 테레사 톰린슨 후보 혹은 3위 사라 리그스 아미코 후보와의 결선이 예상되었으나 오후 8시가 넘어 개표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50.5% 득표율을 보여 가까스로 과반을 넘겼다. 결선을 기대했던 2위 톰린슨 후보와 3위 아미코 후보의 득표율도 2%미만의 근소한 차이를 나타내면서 막판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 못했다. 존 오소프 후보는 오는 11월 공화당 데이비드 퍼듀 의원과 격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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