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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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부주의로 한 운전자가 로렌스빌 지역 슈가로프 밀즈 쇼핑몰 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는 파더스데이였던 일요일(16일) 저녁 7시가 조금 안 된 시간 발생했습니다.
타미 러틀리지 귀넷 소방대장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빨간색 승용차 한 대가 쇼핑몰 벽을 들이받고 멈춰서 있었습니다.
사고를 낸 차량은 북스 어 밀리언, 서점 건물 베니어판 벽을 받은 채 차량의 절반만 밖으로 나와있는 상태였습니다.
차량이 들이받은 공간은 건물 모퉁이 부분으로 서점과 연결된 서비스 문을 포함해 보관 창고가 있는 곳으로 전해졌습니다.
러틀리지 소방대장은 “운전자는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사고현장에서 경찰과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귀넷 소방국 기술 구조대는 사고 충격으로 인해 영향을 받았을 건물 구조를 꼼꼼히 살폈으나 사고가 난 벽이 지지벽이 아닌 관계로 큰 위험성이나 별도의 이슈는 없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사고 당시 쇼핑센터가 영업중이라 건물 내 쇼핑객들이 많았지만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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