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WSB-TV
샌디스프링스 한 학교 교사가 수업 도중 교육용 영상 대신 포르노물 영상을 틀어주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해당교사는 결국 사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플톤 카운티 교육부 대변인에 따르면 샌디 스프링스 차터 중학교의 체육 교사가 6학년 수업 도중 자신의 랩탑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교육용 비디오를 보여주려다 버튼을 잘못 눌러 포르노물을 보여주게 된 사건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비록 포르노 영상이 학생들에게 노출된 것은 몇 초간이었지만 이 사실을 알게된 학부모들의 비난은 거셌습니다.
해당 수업에서 포르노물에 노출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단 1초가 상영됐다 하더라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학부모들은 또한 이 문제와 관련해 단순히 교사의 실수일 수도 있지만 테크놀러지가 발달하면서 생겨나는 폐혜이기도 하다며 또다른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풀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재 해당 교사가 사임을 했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 조사는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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