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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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시가 2020회계연도에도 현행 재산세율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정부는 지난
9일 스와니시의 재산세율을 지난해와 동일한 4.93 밀리지로 동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밀리지, 즉 밀 비율은 평가된 부동산 가치 1달러마다 부과되는 세액으로, 1밀은 0.0001센트를 의미합니다.
스와니시는 지난
7년간 동일한 재산세율을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시정부는 제산세율이 동결돼도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인해 부동산 소유주가 내야할 세금 총액은 전년 대비 4.69%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현행 세율을 적용하면 감정가 32만 달러 주택을 보유한 소유주는 약28.29
달러, 감정가
59만 달러의 상가 소유주는52.16달러를 더 내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정부는 이와 관련해 어제(!5) 오후 5시 30분 한차례 주민 공청회를 실시한데 이어 오는 27일 낮 12시와 오후 6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주민 공청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시정부는 2020 회계연도 밀비율을 현행 4.93밀로 유지하는 방안을 놓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최종 세율 확정에 대한 투표는 오는 27일 실시됩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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