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상원이 스톤마운틴 정상에 ‘자유의 종’을 세우자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 ‘자유의 종’은 1963년 마틴 루터킹 목사의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라는 유명한 연설 일부인 “조지아주 스톤마운틴에서 자유의 종이 울리게 하자”는 문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해당 결의안을 발의한 임마누엘 존스 주상원의원은 지난 4일 주상원이 킹 목사의 50주기를 맞아 킹 목사의 정신을 계승할 스톤 마운틴 ‘자유의 종’ 건립에 대한 결의안을 체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 자문위원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존스 주상원의원은 다음 행보로 스톤 마운틴 기념 협회측과 자유의 종 건립 추진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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