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은 프렌치 프라이즈 줬다며 총 쏜 여성 강도짓까지

1.PNG_web_20190723223659.jpg

<이승은 기자>

뉴스듣기(기자리포팅)

조지아내 맥도날드 매장서 식은 감자튀김을 줬다고 불만을 제기하며 총을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단순히 프렌치 프라이즈가 식었다는 이유로 총을 아닐꺼라 판단하고 수사를 벌인 결과 돈을 훔치려는 것이 목적이었다는 것도 밝혀냈습니다.

지난 23 사바나 가든 시티 지역 맥도날드 매장에서 여성이 주문을 음식을 받아갔습니다.

하지만 잠시 여성은 매장으로 다시 찾아와 자신에게 식어빠진 프렌치 프라이즈를 줬다며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매장 매니저가 감자 튀김을 주겠다며 주방으로 들어가자 여성이 뒤를 쫓아 들어갔습니다.

이후 주방에서는 매장 직원과 여성 몸싸움이 벌어졌고 여성이 매장 벽을 향해 총을 발사했습니다.

매장이 아수라장이 틈을 여성은 열려져 있는 금전등록기에서 현찰 일부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맥도날드 매장 주차장에서 빠져나가는 여성의 검은색 닛산 알티마 차량을 목격하고는 뒤를 쫓기 시작했습니다.

여성이 I-516에서 시간당 100마일이 넘는 속도로 질주를 이어가면서 경찰의 추격전은 15 가량 계속되다 여성이 핏저럴드 스트리트에서 항복하면서 끝이 났습니다.

사건으로 릴리안 샨텔 타버(27)  가중 폭력과 무장 강도, 경찰을 피해 달아난 , 무기 교통 관련 여러 건의 혐의로 체포돼 현재 보석없이 채텀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조치 됐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맥도날드 매장에서는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바나 교외지역인 가든시티는 애틀랜타 다운타운서 남동쪽 방향으로 대략 250마일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관련기사

Picture of 이승은

이승은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