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외교부가 서상표 주 파키스탄 대사를 주 애틀란타 총영사로 발령할 것을 공식 발표했다.
서 총영사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 후, 1993년 27기 외무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외교통상부 경제기구환경과 과장, 에너지기후변화환경과 과장, 주유엔 공사 참사관, 외교부 다자경제기구과 과장, 국립외교원 교수부장 등을 거쳤고, 2020년 12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주 파키스탄 대한민국 대사를 역임했다. 서상표 총영사는 오는 7월 13일 자로 공식적인 총영사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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