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무장 강도 만나
이제는 밤에 쓰레기를 버리러 잠시 밖에 나가도 안 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지난 9일 귀넷 카운티 로렌스빌에 소재한 그로브 포인트 아파트(Grove Point Apartments)에서 아파트 단지 내에 쓰레기를 버리러 나온 한 남성이 두 명의 용의자에게 강도를 당했습니다.
두 명의 용의자 중 한 명은 피해자의 머리를 총으로 가격하는 가 하면, 다리에 총을 쏘기도 했습니다.
CCTV 영상을 보면 다른 용의자는 강도 행각을 벌일 때 겁을 먹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용의자 중 한 명이 파란색 반바지와 검은색 셔츠를 입었으며, 다른 용의자는 짧은 머리에 마른 체격을 지녔다고 묘사했습니다. 또한 청바지를 입고 검은색 후드티를 입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는 마이클 토마스(Michael Tomas)이며, 보조 기구를 이용해야 걸을 수 있을 정도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두 명의 용의자를 찾기 위해 현재 수색 중에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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