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로 구속된 적이 있는 20대 여성이 또다시 구속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데이케어등 학교와 근접한 지역에서 일을 했다는 것이 구속 사유입니다.
귀넷 경찰은 지난 5월 29일 샤논 노엘 볼스(29) 를 성범죄자 취업규칙 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귀넷 카운티 성범죄자 명단에 올라있는 볼스는 최소 5월 6일부터 23일까지 노크로스 지역 인디안 트레일 릴번 로드에 있는 버거킹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볼스가 일한 버거킹 주변에는 반경 1,000피트내 키즈 알 키즈 아카데미를 비롯해 그레이터 애틀랜타 크리스찬 사립학교와 교회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1마일도 채 안되는 곳에는 메도우크릭 초등학교도 있습니다.
볼스는 지난 2012년 아동성추행과 아동중폭력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가정폭력보호소에서 지냈던 볼스는 그곳에 머물던 14세 소녀에게 강제로 키스를 하는 등 성추행과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불스에게 적용된 성범죄자 취업규칙 위반 혐의는 중범죄에 해당됩니다.
현재 불스는 보석금 책정없이 귀넷 구치소에 즉각 수감됐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