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22번 찔러 죽인 잔인한 귀넷 여성, 유죄 판결
월요일 자신의 아들을 칼로 찔러 죽이고 아파트에 방화한 혐의로 귀넷에 거주하는 여성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귀넷 경찰에 따르면, 친모이자 용의자인 아자리아 버튼(Azaria Burton)은 자신의 5살 아들 제이비온 프루잇(Jayveon Pruitt) 살인 사건과 관련해 악의적 살인 및 중범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또한 버튼은 종신형과 추가로 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사건은 작년에 발생한 것으로 아파트 화재로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사실을 숨기려다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버튼이 아들의 가슴을 칼로 22번 찔러 죽인 후, 범행 전날 미리 사둔 가연성 물질을 아들의 침대, 거실 등 아파트 곳곳에 뿌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범행 당일 아침, 버튼은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사랑해… 안녕!”이라는 문자를 보내는 등의 행동을 했습니다. 아들을 살해하기 전 할 수 없는 행동들로 검찰은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버튼이 범행을 인정하기 전까지는 감정 표현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용의자는 인생의 스트레스가 극심했다고 변명했지만, 지방 검사는 “이는 어머니로서의 책임에서 벗어난 무자비한 행위”라며, “우리는 이 범죄로 인해 상처받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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