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와니시가 아시아 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기념 행사를 오는 19일(금)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K 팝 가수 울렌샤를 비롯한 다수의 한국 공연 업체가 참가를 하고 다양한 아시안 공연과 음식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소식 추여나 기자가 전합니다.
아시아 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오는 19일(금) 12시부터 8시까지 스와니 타운센터 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앞서 스와니 지미 버넷 시장과 AAPI 아웃리치앤인게이지먼트(AAPI OUTREACH & ENGAGEMENT)의 미셸 강 대표는 9일 기자회견을 갖고 기념식에 가족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셸 강 대표는 “스와니시는 아시안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는 반면 아시안을 위한 문화 활동은 적은 편으로 공공장소에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가 모든 인종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문화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미셸 강 대표 녹음>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 또한 스와니시는 다양한 인종이 함께하는 곳이라며, “모든 커뮤니티가 와서 행사를 즐기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 녹음>
이번 기념식에서는 K-pop 가수 울렌샤의 공연을 비롯한 신혜경의 오카리나 연주, 애틀랜타국악원의 공연, 리디아팀의 K-pop 댄스, K태권도 시범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커뮤니티와 상호작용을 위한 지역 비즈니스 부스 및 비영리단체의 부스와 아시안 음식 부스, 물품 판매 부스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주최측은 한국 음식 부스와 한국 물품 판매 부스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습니다. 문의=678-951-3167 이메일 act2change2021@gmail.com
ARK 뉴스 추여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