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CDC, 고위 인사 5명 대거 퇴사…기관 내 혼란 우려

애틀랜타 CDC, 고위 인사 5명 대거 퇴사…기관 내 혼란 우려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5명의 고위 간부가 물러나기로 하면서, 기관 내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발표는 최근 고위 간부 회의에서 이뤄졌으며, 이번 이탈로 인해 CDC의 최고 경영진 중 약 3분의 1이 떠나거나 이미 퇴사한 상황입니다.

최근 몇 주 사이에도 세 명이 퇴사했으며, 이번 이탈자 중에는 레슬리 앤 도핀, 카렌 렘리, 샘 포스너, 데브라 루바르, 리앤드리스 리버드 등 CDC를 이끌던 인사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들은 이번 퇴사에 대해 은퇴라고 설명했으나, 공식 발표는 없었습니다. 퇴사 소식은 CDC 내부 관리들에 의해 익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트럼프 행정부가 수잔 모나레스를 새로운 CDC 국장으로 지명한 다음 날에 나와 시기적으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 인사 변화가 임원진들의 퇴사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불분명하지만 핵심 인물들이 대거 퇴사했기 때문에 연관성이 없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CDC 내부와 보건업계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이탈이 기관 운영과 리더십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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