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sound 이성훈 진행자가 박건권 천사포 위원에게 성금을 전하고 있다.
G sound 색소포니스트들
애틀랜타 G sound 천사포 기금마련 사랑의 콘서트 성황
두번의 연주회 통해 4천 44불 49센트 모금
애틀랜타의 섹소폰 동우회 G sound 색소포니스트들의 식지않는 열정이 두번의 연주회를 통해 4천 44불 49센트라는 성금을 모금하여 천사포 재단(대표:김백규)에 전달했습니다
지난 10월30일 섹소폰 동우회 G sound 색소포니스트들은 메가 마트 정문 앞에서 가졌던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천사포 콘서트’ 성금모금 행사가 우천으로 속개할 수 없게 되자, 회원들과 의논 끝에 의기투합하여11월6일에 한 번 더 하게 되었는데 많은 온정의 손길이 더 해진 것 같다고 감사의말을 전했습니다.
나민주목사, 남한만, 백문도, 김희준, 손동문, 이성훈등씨등 총 8명의 G sound 색소포니스트들이 5시간동안 펼친 독주와 협주는 마트를 오가는 동포들의 따뜻한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성훈 진행자는 “첫날에는 고르지 못한 일기로 중단되었는데, 둘쨋날에는 날씨도 좋고 오가는 동포들의 밝은 모습과 모금함에 손을 넣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힘이 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성금도 작년보다 많이 걷힌 것 같습니다. 또 부족한 저희들의 연주에 보내주신 동포 여러분들의 사랑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고 감사의말을 전했습니다
천사포 박건권 위원은 “G sound 색소포니스트들이 보여준 봉사와 사랑에 깊은 감사드리며, 5시간동안 섹소폰을 연주하는 모습과 동포들이 오가며 성금을 넣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먹먹했다” 며 “천사포에 걷힌 성금은 1패니일지라도 귀하고 소중하게 여기고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돕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한편 사랑의 천사포 재단은 11월12일 13번째 천사포 성금 모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금모금에 돌입하여 12월31일까지 모금을 하게 됩니다.
특별히 12월17일 금요일에는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생방송을 통해 실시간 성금 모금을 한다며 동포들의 많은 참여 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