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대규모 e-스포츠 축제, 110만 달러 상금 걸어
이번 주말, 수만 명의 게이머들이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 모여 대규모 e-스포츠 축제인 DreamHack Atlanta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 행사에는 11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e스포츠 대회가 포함되어 있으며, 참석자는 4만 명 이상으로 예상됩니다.
DreamHack은 오늘부터 3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참석자들은 게임 회사와 네트워킹을 통해 일자리나 인턴십 기회를 얻거나, 개발한 게임을 소개하는 등의 활동을 합니다.
DreamHack은 조지아에서 매년 열리는 가장 큰 게임 및 e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로, 콘솔, PC, 가상 현실 및 테이블탑 게임의 프로 및 아마추어 플레이어와 개발자, 아티스트, 미디어 인사들이 참여합니다.
참석자들은 로컬 네트워크에 장치를 연결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구역과 새로운 하드웨어를 선보일 제조업체 구역, 독립 게임 스튜디오가 게임을 소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코스프레 대회와 게임 크리에이터와의 만남, 공연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됩니다.
DreamHack은 게임 산업의 변화와 진보를 반영하는 행사로, 참석자들이 친구를 사귀고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DreamHack 북미 지부의 이벤트 디렉터인 가이 블롬버그는 “사람들이 계속 돌아오기 때문에 이런 쇼는 계속 성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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