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지역 맥도날드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교사들을 위한 보조금 수여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The Greater Atlanta McDonald’s
Golden Grant “ 프로그램은 애틀랜타내 맥도날드 로컬 가맹점 업주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총 12명에게 4만불 상당의 보조금이 나뉘어 지급될 전망입니다.
자격요건은K-12학년을 가르치는 현직 교사를 포함해 교육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개인이나 단체로, 교육 프로그램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제안서에는 아트와 크래프트 부문 프로그램이나 전반적인 교육계획서, 멘토십과 엠파워먼트 프로그램,
방과후 프로그램, 커뮤니티 서비스, 운동 프로그램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될 수 있으며 창조성과 독창성,
필요성등의 기준에 따라 점수가 매겨질 예정입니다.
또 제출한 제안서는 실제 적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이어야 하며 수상자들의 경우 오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메트로 애틀랜타 카운티 30곳 중 한 곳에서 반드시 제안서에 담긴 프로젝트를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접수된 제안서중 가장 내용이 훌륭한 당선자 1등에게는 2만 달러 보조금이 지급되며, 2등에게는 1만 달러, 그리고 나머지 10명에게는 각각 1천 달러씩 상금이 돌아갈 계획입니다.
로컬 맥도날드 업주 데이브 해밀턴씨는 “골든 그랜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신과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교사들과 교육자들을 위한 것”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이같은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제안서 접수 마감은 내달 2일까지이며 수상자 발표는 오는 12월 18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신청서 문의 및 해당 사이트 안내는 라디오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ldengrantsatl.com/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