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사회 초년생이 경력을 시작하기 좋은 도시 1위

애틀랜타 사회 초년생이 경력을 시작하기 좋은 도시 1위

11일 메트로애틀랜타CEO는 애틀랜타가 대학을 졸업한 사회 초년생들이 경력을 시작하게 가장 좋은 대도시라고 보도했습니다.

대학을 막 졸업한 사회 초년생들이 전문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것은 설레면서도 어려울 수 있는 일입니다.

리서치 회사 코워킹카페(CoworkingCafe)는 미국 인구 조사국의 최신 미국 커뮤니티 조사 및 카운티 비즈니스 패턴 보고서, 미국 노동 통계국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학사 학위를 소지한 지역 인구의 비율과 소득 수준, 생활비, 생활 편의 시설 등 여러 지표에 따라 미국 도시에 점수를 매겼습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일자리 경쟁이 심화될 수 있지만, 그만큼 기업이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또한 고용, 재정, 라이프 스타일 등 관심 영역 별로 세 가지 범주로 비교하고, 공정한 비교를 위해 도시를 최소 15만 명이 거주하는 도시부터 최대 4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대도시까지 세 등급으로 분류해 비교했습니다.

그 중 애틀랜타는 학사가 있는 25세 이상의 중간 소득이 6만 7,000달러 이상으로 재정 점수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대도시 중에서 9번째로 상위에 속했습니다. 또한 고용주를 기반으로 한 건강 보험 가입 비율도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에 이어 두번째였습니다.

또한 주민 10만명당 715개의 레저 시설과 16.9개의 공동 작업 공간을 갖추고 있어 라이프 스타일 범주에서도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이어 두번째로 상위권에 속했습니다.

고용 점수에서는 실업률 5.8%로 7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사회초년생이 낮은 연봉에서 시작하더라도 안정적인 재정과 복지를 갖추며 생활할 수 있고, 잘 갖춰진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도시 1위라고 강조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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